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크 폰 파브레 (문단 편집) == 작중 스토리 누설 == [include(틀:스포일러)]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 스타일들과는 정반대의 스타일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7|다른 작품]]에서 이와 닮은 스타일의 주인공을 찾는다면, '''[[클라우드 스트라이프|거의 닮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제노바|거짓된 자신의 존재]]에 [[메테오|자신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것.]] [[티파 록하트|망가진 자신의 옆을 지키는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에는 진정한 자신을 찾아내어 성장한다는 점이 너무나 닮았다. 심지어 최종보스를 한 번 이긴 뒤 몸이 편해져서 잠시 찌질대는 부분까지도. 공교롭게도 [[킹덤 하츠 시리즈]]에서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킹덤 하츠 II]]의 [[록서스]]와도 비슷한 부분이 많은 캐릭터이다.[*스포일러 둘 다 복제인간 비슷한 [[레플리카]] 혹은 [[노바디(킹덤 하츠)|노바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자신들의 존재에 대한 [[애쉬(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원]][[소라(킹덤 하츠)|본]]들의 존재로 따로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또한 두 캐릭터 모두 자신의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그리고 스토리 초기에는 자신의 절친들과 일상을 잘 보내고 있었다는 점, 과거의 기억을 잃었다는 점, 마지막에는 원본의 존재들과 1대1 대결을 펼치는 것도 공통점이다. 하지만 다른 점도 있는데 록서스는 킹덤 하츠 II 스토리 초기에 자신의 절친들인 마을 친구들 외의 인간관계도 매우 원만한 편이었지만 루크는 스토리 초기에 자신의 절친인 [[가이 세실]]과 스승인 [[반 그란츠]]를 제외하면 굉장히 안하무인하거나 건방지게 보이는 태도를 취해서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다는 차이점이 존재하고, 가장 결정적으로 킹덤 하츠 II의 페이크 주인공인 록서스는 '''자신의 원본인 소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패배'''하지만 디 어비스의 주인공인 루크는 '''자신의 원본인 애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차이점도 있다. 그 외에도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와 [[킹덤 하츠 II]]는 두 캐릭터의 설정 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굉장히 비슷한 부분들이 많다.] 기존의 테일즈 주인공들을 살펴보면 크레스(판타지아)는 소년만화 주인공 스타일의 모범적인 케이스였고 스턴(데스티니)은 촌뜨기에 한번 잠들면 잘 못 일어난다는 설정, 리드(이터니아)는 태평하고 먹을 것에 물불을 가리지 않았고 카일(데스티니2)은 영웅타령만 하는 바보에 베이그는 클레어빠인 등 이런저런 약점이나 단점이 있어도 그리 부각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동료들과 사이가 좋고 파티에서 리더적인 위치에 있었던 등, 말 그대로 소년만화의 주인공 스타일이라는 특징이 있었다. 하지만 루크는 설정부터가 기존과 달리 제3위 왕위 계승자이자 왕국 최고 명문귀족인 파브레 공작가의 외아들이라는 화려한 배경이다.[* 당장 제작팀인 심포니아 팀에서 가장 화려한 배경의 주인공이다. 판타지아의 클레스는 시골마을 검술도장의 외아들, 심포니아의 로이드는 어릴때 어머니를 잃은데다 [[크라토스 아우리온|친아버지]]와 생이별을 하고 대장장이 드워프인 다이크의 양자로 입양이 되어 시골마을인 이세리아에서 성장했고, 후속작인 베스페리아의 유리는 빈민가에서 성장한 고아이다.] 성격 면에서도 기존 주인공들과는 다르다. 베이그나 카일이나 세넬(레젠디아)도 동료들과의 불화 같은 게 없지 않았지만 루크는 시작부터 삐딱하다. 애초부터 모험의 시작부터가 자신이 의도한 게 아니었고, 그 원흉이면서도 사사건건 설교를 하는 티아와 루크를 노골적으로 깔보는 제이드와는 처음부터 매우 험악할 수밖에 없었다. 사용인인 가이를 진짜 친구로 생각한다던지, 표현이 거칠뿐 뮤가 저지른 잘못을 확실히 지적한다던지, 이온의 몸상태를 염려하여 디아트식 보술을 사용하는걸 금지하는등, 태도나 말하는 방식에 많이 문제가 있을뿐 기본적으로는 선량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 딘빌 루크가 된 이후긴 하지만 TOF2에서 클레스와 로이드와 동갑내기라는 점도 있고 얼마 안가서 금방 친해진 점을 보면 동갑내기들과 같이 있을때 순수한 면도 있다. TOF2에서 같이 있을때 로이드에게 너같은 친구가 있었음 좋겠다고 했을정도. 그래서인지 떨어진 일행과 합류했을때 가이가 루크에게 내 입장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오랜 구금생활로 인해서 세상물정을 전혀 모르고, 예의범절이나 배려에 대해서 아예 개념자체가 잡혀 있지 않아서 기본적으로 주변에 온갖 민폐를 끼치는편. 그래도 처음에는 분위기가 날이 서있어도 맞는 말을 하면 못이기는 척 따르긴 했는지라 그럭저럭 큰 문제는 없이 팀을 이루고 있었으나, 7년간의 유폐 생활에 진절머리가 나있던 루크의 심리를 이용한[* 왕가와 파브레 공작이 루크의 초진동을 확보해 전쟁에 이용하려 할 것이니 저택에 돌아가면 다시 밖으로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며,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초진동의 힘으로 영웅이 되어 왕가조차 함부로 하지 못할 만큼 명성을 떨쳐야 한다고 꼬드겼다. 더군다나 얼마 전에 저지른 살인 탓에 전쟁에도 심한 반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쉽게 넘어갔다. 이 사탕발림이 나중에 정말로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게 아이러니.] 반 탓에 서둘러 영웅이 되어 자유를 얻기 위해 조급해하다가 일행과 마찰을 일으키게 되고,[* 특히 도중에 이온을 구출했던 일을 '딴길로 샜다.' 라고 말한것이 치명적 이었다. 지위로나 성품으로나 모두가 존중하던 이온이었는데, 그 이온을 구출하는 것을 방해물로 취급한 것은 신데렐라 라이프를 꿈꾸며 꼬박꼬박 루크님이라고 존대하던 아니스마저 질리게 만들었다.] 그런 루크에게 화가 난 동료들은 은연중에 루크를 따돌리고 무언가를 알고 있으면서도 루크에게만 숨기기 시작한다.[* 루크가 레플리카라는 것. 리그렛의 반편이란 발언 등 일행은 충분히 루크의 정체를 눈치챘다(알고 있었다). 그러나 '''모르는 것이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라는 이온의 생각 등 루크에게 의도적으로 숨긴다.] 이로 인해 루크는 유일하게 믿을수 있는 사람이었던 스승 [[반 그란츠]]에게 보다 깊게 의지하게 되고, 자신을 무시하는 일행에게 인정받겠다는 욕심으로 더욱 서두르지만... [youtube(uvcCjextAw4)] 그러다 반에게 조종당해 아크제류스의 세피로트 트리[* 세계를 받치고 있는 기둥. 유리아의 시대에 장기라는 것으로 인해 땅이 오염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땅과 바다의 지표를 하늘 가까이 떠올리도록 계획했는데 이 때 셀파 티클이 뿜어져나오는 장소에 패시지링을 설치해 인위적으로 기둥의 형태로 활성화시키는 식으로 만들어졌다. 그 패시지링을 파괴하면서 바로 가운데에 있는 아크제류스가 사라진 것. 이후 아크제류스에 있던 세피로트 트리가 사라진 여파로 루그니카 일대가 불안정해졌고 센트비나라는 도시가 클리포트로 떨어졌다. 이 때는 마을 사람들을 루크 일행과 제이드가 이끄는 육군 부대가 거의 피신시켰고 노엘의 도움도 있어서 인명 피해는 아크제류스에 비해 적었다.]를 파괴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하게 된다. 그러나 계속 자기 탓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결국 시리즈 사상 최초로 동료들에게 버림받기도 한다.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 부분은 동료들은 단 한사람도 끝까지 '루크 탓'이라고 하지는 않았으며, 화를 낸 건 참사를 일으켰다는 것 자체보다는 수천명이나 되는 사람이 죽었는데도 책임전가에 급급한 모습 때문이었다.[* 이중에서 속에 꿍꿍이나 일부러 숨기고 있는 문제가 없는 건 기껏해야 나탈리아 뿐이기도 하고.] [youtube(3KwKS9YwGyA)] 그러다 루크는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육신장 선혈의 [[애쉬(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애쉬]]에게서 자신이 [[반 그란츠]]에 의해 만들어진 레플리카, 즉 포미크리라는 복제 기술로 만들어진 가짜이며 자기 나이는 고작 7살이란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애쉬는 루크의 오리지널, 진정한 '''루크 폰 파브레'''였던 것이다. 어릴적 발생한 루크의 납치사건은 아크제류스에서 사망한다는 스코어를 받은 루크(지금의 애쉬)를 살리고 로렐라이의 완전동위체인 그를 손에 넣기위해 반이 꾸민 짓이었으며, 현재의 루크는 애쉬가 뒤바뀌었다는 것을 알게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레플리카였다. 레플리카는 기술의 문제점으로 복사한 대상의 기억만은 복사하지 못했고 그렇기에 당연히 루크는 기억을 잃은 게 아니라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다.[* 이로인해 주변과의 인간관계가 뒤바뀌게 된다. 가이는 원수의 아들인 애쉬의 의젓한 모습에 증오가 강해졌지만 기억이 없는 루크의 자신을 의지하는 어린애같은 모습에 증오를 점차 잊었으며, 엄격한 부모였던 루크의 부모들은 역시 루크의 어려진 모습에 팔불출 부모가 되었다. 약혼녀인 나탈리아는 자신에게 프로포즈하고 사랑했던 루크가 애쉬였다는 것을 알자 루크를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애쉬에게로 마음이 가버린다.] 스승의 배신과 함께 진실을 안 그는 큰 충격을 받지만[* 지금까지의 자신이 전부 부정당한 것과 같다.] 이내 애쉬의 눈으로 본 여러가지와 스스로의 고민으로 자신이 얼마나 바보였는지 깨닫고, 스스로를 변화시키기로 다짐하고 티아가 보는 앞에서 머리칼을 자른다.[* 허나 칭호가 전승되는 2회차에선 희대의 개그 이벤트가 되었으니... 머리를 자르는 코스츔 칭호를 장착하면 티아가 '''가발을 쓰고 자르다니 놀랐어'''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바로 동료들이 돌아오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쌀쌀맞게 대하는 동료들도 있다.[* 그런데 그중 한사람은 바로 [[애니스 타틀린|스파이]]고 다른 한사람 역시 자기 실수로 많은 사람을 살해했고 루크의 탄생등 작중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인 [[제이드 커티스|사람]]. 그래서 저 둘을 까는 사람도 많은 편.] 이 변화하기 위한 노력이 루크에게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며 또한 어비스 전체적인 스토리에서도 중요한 내용이다. 그리고 또한 자신의 오리지널인 [[애쉬(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애쉬]]와 대립하면서 루크 스스로 자신의 존재가치는 무엇인가 계속해서 묻고, 반이 말한 '''태어난 목적이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가'''에 대해 고민해 그것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것이 1부의 가장 중요한 어비스에서의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2부에선 처음엔 부모님께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리고 집을 나오려고 했지만, 몸이 편해지자 여러가지 잡생각이 들어서 어영부영하게 된다. 그러다 티아의 편지를 받고 다시한번 집을 나선다. 반일당과 교회의 음모를 대처하던 중, 세계에 발생한 거대한 장기를 제거하기 위해 다른 클론들과 함께 목숨을 바쳐서 장기를 제거하려 한다. 죽는다는 사실을 두려워하면서도 동료들의 반대를 뿌리치고 시행하지만 도중에 나타난 애쉬덕에 목숨은 건진다. 하지만 그래도 루크의 목숨은 시한부가 되고 만다. 마지막 던전인 엘드란트에서 함정에 빠져 우연히 애쉬와 단 둘이 되자 애쉬는 싸움을 걸어온다. 그동안 루크는 애쉬가 진짜 루크 폰 파브레므로 자신이 죽고나서 루크의 자리로 돌아오길 바랬고, 애쉬는 자신이 곧 죽는다고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플리카]] 참고]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루크에게 여러가지 감정을 앉고 있었다. 이 싸움에서 루크는 자신이 애쉬와는 다른 또 하나의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고, 애쉬도 자신이 루크 폰 파브레라는 걸 받아들인다. 그때 적인 오라클 기사단들이 몰려오자 애쉬에게 로렐라이의 검을 받고 애쉬는 루크를 도망치게 한다. 애쉬가 죽은 순간, 루크는 애쉬가 죽었다는 것과 자신의 몸에 무언가가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는 포미크리로 인한 현상으로 애쉬의 음소가 루크를 덮어쓰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초진동을 할수있는 자 2명의 음소가 모임으로서 루크는 제2초진동이라는 힘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 최종전 반과의 싸움에서 루크일행은 반을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루크는 반의 제자로 인정받는다. 무너져가는 땅에서 로렐라이와의 계약을 수행하기위해 혼자 남고, 그때 애쉬의 시체가 우연히 떨어져 애쉬의 시체를 안는다. 1년후, 티아와 루크가 처음 초진동으로 떨어진 평원에서 루크는 돌아와 일행과 재회한다. 이 루크가 애쉬인지, 루크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루크가 평소하던 방식인 등뒤에 검을 매고 있는걸 보고 제이드는 미소를 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